박봄 "유학시절 나미에게 가수 제의 받았다"

2010-09-28     한소영 기자

음악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박봄(26)씨가 데뷔 전 대선배 가수 나미씨와의 인연을 소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KBS 2TV <승승장구> 녹화에 참여한 박봄씨는 "미국 유학 시절 가족들과 함께 노래방을 찾아 노래를 부르던 중 우연히 나미를 만났다"며 "그 때 나미에게서 '가수할 생각이 생각 없냐'는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박봄씨는 "그 때 나미 선생님을 따라 가수 데뷔를 할 수 없었던 사정이 있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낳았다.
 
그가 당시 나미씨를 따라 가수로 데뷔할 수 없었던 사연과 데뷔 후 한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는 28일 밤 11시15분 KBS 2TV <승승장구>에서 전격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