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매혹적인 순백의 소녀로 변신

미공개 웨딩화보 전격 공개... 살구빛 색조 소녀 감성 표현

2010-09-30     이지연 기자

팔색조 미녀배우 전소민씨가 매혹적인 소녀로 변신하며, 온라인을 연일 뜨겁게 달구고 있다.

29일 연예계를 대표하는 헤어디자이너 박철 원장이 여섯 명의 미녀스타와 함께 작업한 '2010 보이드 바이 박철 웨딩컬렉션 인블러썸(In Blossom)' 웨딩화보를 공개해 누리꾼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꽃으로 다시 태어난 '10월의 신부'를 연상시키는 다섯 명의 미녀스타(백지영·유진·소유진·간미현·고은아)와 함께한 전소민씨는 30일 "좋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전날 언론을 통해 공개했던 2장의 사진에 이어 이날 미공개 컷 10장을 소속사(비밀결사단) 홈페이지(www.secretenter.com )를 통해 새롭게 선보였다.

오렌지와 살구 빛 색조를 섞어 매혹적인 소녀 감성을 표현했으며, 생화를 연결하고 화관을 만들어 러블리(lovely)한 헤어장식을 연출한 다양한 사진이 공개됐다.

한편 전소민씨는 10월 말부터 방영되는 드라마의 출연이 확실시되어 촬영 준비로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새달 초 계약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작품과 역할에 대한 내용을 공개할 것으로 보여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