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신부' 이지애, 김정근 아나운서와 한글날 비공개 결혼

2010-10-09     이지연 기자

KBS 이지애-MBC 김정근 아나운서 커플이 한글날인 9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들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로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올 봄 MBC 허일후 아나운서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진 뒤 교제를 시작한 지 6개월 만에 전격 결혼에 이르게 돼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앞서 '10월의 신부' 이지애 아나운서는 예비신랑과 서울 역삼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행복 넘치는 웨딩 사진을 지난달 27일 선보였다.

한편 이지애-김정근 커플은 결혼식을 올린 뒤 2주 간의 달콤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