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2010 미니앨범 '아이덴티티(Identity)' 발표

별스러운 별만의 별다운 음악 담아... 작사·프로듀싱 참여

2010-10-27     한소영 기자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 별이 오랜만에 미니앨범을 선보였다.

가수만이 아닌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며 다재다능함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별은 이번 미니앨범을 통해 음악인 별의 정체성 찾기에 나섰다.

그래서 앨범 타이틀도 <아이덴티티(Identity)>로 정했다.

27일 내놓은 이 앨범에서 별은 '별스러운 별만의 별다운' 음악을 수록, 한층 성숙한  음악성을 들려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두 4곡이 담긴 이번 앨범에는 누구나 한 번만 들어도 '별이네'라고 느낄 만큼 별을 대표하는 발라드 곡을 비롯해 미디움 템포의 댄스곡, 별이 첫 번째로 시도한 리메이크 곡 등 알찬 라인업을 구성했다.

특히 앨범을 준비하며 별은 보컬리스트로서만이 아닌 작사, 프로듀서로 참여해 음악인으로서 본격적인 도전에 나섰다는 후문.

10대에 가요계에 데뷔해 탄탄한 가창력을 인정받아 누구나 첫 손가락에 꼽는 보컬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별이 음악인으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