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청춘' 트위스트 김 별세... 향년 74세.

2010-11-30     데일리중앙 기자

영화 <맨발의 청춘>의 배우 트위스트 김(본명 김한섭)씨가 74세를 일기로 30일 세상을 떴다.

그는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입원 중이던 서울 도봉구 쌍문동 한입병원에서 지병인 뇌출혈로 숨을 거뒀다.

빈소는 한일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그러나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고인의 마지막 길은 더욱 쓸쓸하다.

발인은 12월 2일 오전 9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