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동기 사퇴, 국민감정 고려해 내린 결단"

2011-01-12     윤용 기자

12일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가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힌 직후 한나라당은 배은희 대변인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간단하게 논평했다.

배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이번 정 후보자의 사퇴 결정은 집권 4년차 이명박 정부의 국정운영에 부담을 주지 않고, 국민감정을 고려해 내린 결단"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