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선, 정우성과 열애설 부인

2011-01-13     이지연 기자

배우 선우선씨가 정우성씨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선우선씨는 13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가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우성씨와는 개인적으로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며, "왜 그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멋지신 분과 열애설이 나니 감사할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선우선씨는 지난 2009년 소속사인 싸이더스와 계약 당시 정우성씨가 소개해줬다는 소문과 함께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그는 삼국통일을 위해 신라와 고구려가 평양성을 놓고 펼치는 전쟁을 코믹하게 담은 영화 '평양성'에서 유일한 홍일점인 '갑순' 역으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