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소녀' 김예진, 집공개...명품구두만 300여 켤레

2011-02-19     이지연 기자

7년 전 여고생 시절 '4억 소녀'로 세간에 이름을 날렸던 김예진(25)씨가 자신의 집을 공개해 화제다.

케이블 채널 패션앤(FashionN) '스위트룸'은 '4억 소녀'로 유명세를 타며 20여 개의 통장을 가진 연매출 50억원대의 CEO로 성장한 김예진씨의 화려한 집을 최초 공개했다.

특히 그의 집 한 벽면에 가지런히 정돈돼 있는 명품 구두 300여 켤레가 눈길을 끌었다. 김예진씨는 이 명품 구두를 구입하는데 억대의 돈을 썼다고 밝혀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한편 제작진은 "이제 소녀티를 벗어나고 싶다"는 그의 말에 심연수 신우식 스타일리스트의 도움으로 '성인식'이란 컨셉트로 새로운 스타일로 변신해 그의 소원을 이뤄줬다. 방송은 20일 오후 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