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공효진, 멜로 연기호흡 맞추나

MBC 새 수목드라마 홍자매의 '애정의 발견' 주인공 물망

2011-02-26     한소영 기자

배우 공효진(30)씨와 가수이자 배우 이승기(24)씨가 올 상반기 화제작으로 꼽히는 홍정은-홍미란 작가의 <애정의 발견>(가제)에서 연기 호흡을 맞출 지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두 사람이 홍자매 작가의 차기작 <애정의 발견>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방송가에서는 이들이 멜로 호흡을 맞출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실제로 26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애정의 발견>에 주인공으로 낙점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공효진씨와 이승기씨 쪽은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결정된 것은 없다"라며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애정의 발견>은 한물 간 여자 배우와 잘 나가는 남자 배우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MBC TV 수목드라마 <로열패밀리>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