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 "인생은 날씨와 같다" 심경 밝혀

2011-02-28     이지연 기자

2009년 이혼 소송 이후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배우 옥소리(42)씨가 미니홈피를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옥소리씨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 대문에 "인생은 날씨와 비슷한 것 같다"는 글을 올려 이혼 후의 심경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이어 "어쩔 땐 참 춥구... 어쩔 땐 참 따뜻하구..."라며 종잡을 수 없는 삶을 관조했다.

그의 미니홈피를 찾은 팬들은 "봄날씨처럼 바람 또한 상큼하다" "화이팅하세요" 등의 댓글을 달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