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하이 퀄리티 영상만화로 재탄생

읽는 재미에 소장 재미까지... 5000 컷 캡쳐사진과 300페이지 구성

2011-03-30     한소영 기자

드라마는 끝났지만 그 감동과 재미는 계속된다. 아직도 어디에선가 가수로서 최고의 무대를 꿈꾸고 있을 것만 같은 기린예고 6명의 이야기를 담은 <드림하이 영상만화>가 총 2권으로 출간된다.

<드림하이>가 하이 퀄리티 영상만화로 재탄생한 것. 30일 출간된 1권 <드림하이 영상만화>는 드라마 속 주옥 같은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엮어졌다.

슈퍼스타 K가 되기 전, 산골소년이었던 송삼동(김수현 분)과 까칠녀 고혜미(배수지 분)의 좌충우돌 첫 만남을 시작으로 긴장감 넘치는 기린예고 오디션 현장, 진국(옥택연 분)이 제이슨(장우영 분)을 대신해 예술반 쇼케이스 무대에 서기까지를 담았다.

5000여 컷 이상의 고화질 캡쳐 사진과 그 위로 펼쳐진 톡톡 튀는 명대사들로 꾸며진 <드림하이 영상만화>는 방대한 스케일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드라마와는 또 다른 만화만의 깜찍하고 아기자기한 매력이 포인트. 16회 분량의 드라마를 단 2권으로 소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드림하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드림하이 스페셜 메이킹북>에 이어 다시 한번 베스트셀러에 도전하는 <드림하이 영상만화> 1권은 온라인 서점 (교보문고, 인터파크, 리브로, 알라딘, 예스24)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2권은 4월 첫째 주 출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