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시상식 열려

2011-03-31     윤용 기자

한국광고주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19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시상식'이 31일 호우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영예의 대상에는 전파부문에 SK주식회사의 '당신이 행복입니다 OK!SK 캠페인' (광고회사 SK마케팅앤컴퍼니)와 인쇄부문에 두산중공업 '지구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 (광고회사 오리콤)이 각각 뽑혔다. 이 두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도 안았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광고문화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광고의 창의성과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1993년 한국광고주협회가 제정됐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비자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해 좋은 광고를 선정, 시상하는 광고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