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의원, 최성시장에게 일산서구 발전 현안사업 촉구

2011-05-31     김희선 기자

김영선 의원(고양시 일산서구, 한나라당)은 31일 고양시와 일산서구의 생활개선을 위한 사업추진을 촉구했다.

고양시는 GRDP(지역총생산)이 최저로, 자족기능이 부족하다. 이에 김 의원은 GRDP를  끌어올리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민생대책과 지역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일산서구의 교육시설 개보수·여성창업지원센터·노인교육문화센터 건립·일산서구경찰서 건립 등을 위해 고양시청의 강력한 사업추진 의지를 요구했다.

그는 또 일산서구 경찰서와 가좌파출소, 일산서구청, 기상청의 도시기상서비스센터 등의 사업도 중앙정부의 예산지원을 약속받았지만 부지미확보로 사업진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고양시의 행정서비스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