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한, <나가수> 천생연분될까 관심 집중

2011-07-01     송정은 기자

가수 김조한 씨가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 프로그램의 새로운 가수로 출연한다.  한 방송 관계자는 "김조한 씨는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추천을 받아 지명됐으며, 김조한 씨의 출연을 통해 보다 수준 높은 음악 무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김조한 씨는 지난 21일 스포츠조선이 <나가수> 자문위원 6명을 대상으로 행한 설문조사에서 '앞으로 출연했으면 하는 가수'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가수 김조한 씨는 지난 1993년 음악그룹 '솔리드'로 데뷔해 '이 밤의 끝을 잡고' '천생연분' 등 노래들을 남기며 'R&B의 황제'로 불렸다.

한편 김조한 씨는 지난 달 27일 프로그램의 녹화에서 탈락한 가수를 대신해 오는 4일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며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