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섹시포즈, '샤론스톤' 완벽 재연

2011-07-04     송정은 기자

배우 김민정 씨가 외국 배우 샤론스톤을 완벽 재연했다.

지난 3일 SBS<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김민정 씨는 김종국 씨, 유재석 씨와 같은 팀을 이뤄 방송내용에 맞춰 샤론스톤을 완벽 재연했다.
 
외국인 연인을 상대로 1분 안에 몸동작으로 어떤 영화를 표현했는지 맞추는 과제에서 김민정 씨는 문제를 보자마자 의자에 앉아 다리를 꼬아 배우 샤론스톤 씨를 흉내내는 농염을 보였다.

김민정 씨가 재연한 것은 배우 샤론스톤 씨가 출연한 영화 <원초적 본능>의 한 장면이며, 외국인은 곧 바로 영화 제목을 맞추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얼마나 똑같았으면 정답을 바로 맞출까','역시 김민정 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