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바람났어' 바람 일으키네...

2011-07-04     송정은 기자

음악그룹 빅뱅의 지드래곤 씨와 개그맨 박명수 씨가 환상의 조합을 과시했다.

지난 2일 MBC<무한도전-2011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의 음원이 주요 음원 차트를 종횡 무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드래곤 씨와 박명수 씨가 결성한 음악그룹 지지의 '바람났어' 가 1위를 달리고 있다.

4일 오전 실시간 차트를 살펴본 결과 1위는 지지의 '바람났어', 2위는 처진 달팽이의 '압구정 날라리', 3위는 바닷길의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 4위는 파리 돼지앵의 '순정마초', 5위는 철싸의 '흔들어 주세요' 가 각각 차지했다.

지지의 '바람났어'는 멜론 점유율 그래프에서 지붕 이라는 것을 몇 차례 뚫고 있으며, 도시락, 엠넷 닷컴, 소리 바다, 벅스에서도 각각 1위를 차지해 지지 돌풍을 제대로 불러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