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보람, '20kg' 기적의 초감량

2011-07-07     송정은 기자

지난 7월 6일 SBS<한 밤의 TV연예>에서 음악그룹 티아라가 출연해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해 화제다.

티아라의 다이어트 비법인 일명 '니트다이어트'는 먹고 싶은 음식을 먹으며, 일상 생활에 칼로리를 많이 소모하는 다이어트다. 특별한 운동이나 음식 조절 없이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칼로리 소모를 높이는 방법인 셈이다. 먹은 만큼 많이 움직이는 것이 관건이다.

승강기 대신 계단을 사용하거나 제자리 걸음 하며 통화하기, 서서 빨래 널기 등의 방법이 있다.

효민 씨는 춤을 출 때 팔을 비트는 동작으로 팔뚝 운동을 하며, 보람 씨는 훌라우프와 줄넘기로 데뷔 전 20kg감량 비법을 깜짝 공개했다.

이어 보람 씨는 "줄넘기를 하루에 3000 번 정도 죽을 듯이 열심히 했다 훌라우프는 전신운동이어서 부분 운동 보다 살이 쉽게 빠지며 2시간 씩 돌리기도 했다"며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나도 줄넘기와 훌라우프를 당장 해야겠다', '정말 20kg이 빠질 수 있을까'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