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계 얼짱 '정선화', 축구 선수와 결혼
2011-07-08 송정은 기자
예비신랑인 김기중 씨는 정선화 씨보다 한 살 연상이며, 현재 고양 KB국민 은행 축구단에 소속해 선수로 활동 중이다. 같은 직종에 종사하다보니 서로 고민을 잘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정선화 씨는 '집이 지방이어서 힘들어도 부모님께 의지할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옆에서 많이 보살펴 준 사람' 이라고 예비신랑 김기중 씨에 대한 굳건한 믿음과 애정을 보였다.
5년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되는 정선화 씨는 결혼식 후 다음 날 필리핀의 보라카이로 4박 5일 신혼여행을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