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탭 10.1 판매 시작...폭발적 관심 급증

2011-07-19     송정은 기자

오는 16일 부터 지난 해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탭 후속작인 '갤럭시탭 10.1' 와이파이 모델의 예약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력시 탭 10.1을 기다리는 소비자들 기대에 부응코자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이 모델을 통해 더 선명하고 커진 화면으로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갤럭시탭 10.1은 국내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DMB 탑재는 물론 삼성 앱스를 통한 한국형 특화 애플리케이션 제공 등 최적화된 과정을 거쳐 출시될 예정이다.

갤럭시탭 10.1 출시 당일부터 코엑스 삼성 갤럭시존에서 현장 판매가 시작되며 선착순 구매고객 101명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갤력시 탭 10.1 3G버전도 이동통신사와 협의를 거쳐 이 달 내 출시될 계획이며, 가격 및 출시일이 확정되지는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