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뉴질랜드에서 화보 촬영... 해맑은 미소 포착

2011-08-01     송정은 기자

음악그룹 빅뱅의 승리 씨가 화보 촬영을 위해 방문한 뉴질랜드에서 빅뱅의 구성원들과 함께 찍은 동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1일 승리 씨가 자신의 미투데이에 "BIGBANG 뉴질랜드 광고 촬영중. 우리는 팥과 떡 그리고 시럽이 필요했다. 거대한 빙수 위에 서있는 기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린 것.

승리 씨가 공개한 영상 속에는 대성 씨를 제외한 빅뱅의 모든 구성원들이 뉴질랜드의 거대한 눈대륙 속에서 광고 촬영 들어가기 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영상 속에서 탑 씨는 "목 말라서 물 좀 마셔야겠다"며 눈을 먹으며, 승리 씨는 춥다고 콧물을 닦아내는 등 무대위에서는 볼 수 없었던 구성원들의 솔직하고 해맑은 장난을 볼 수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맑게 웃는 모습이 너무 순수해보인다', '평소 모습을 볼 수 있어 좋다', '눈 집어 먹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