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래, 타이거 JK와 방송에서 공개키스

2011-09-05     송정은 기자

가수 윤미래 씨와 타이거 JK 씨 부부가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훈훈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4일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힙합 특집편에 출연한 윤미래 씨와 타이거 JK 씨는 공개적인 키스를 선보여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따.

이날 방송에서 타이거 JK씨는 스파이로 몰래 활동하며 윤미래 씨를 감쪽같이 속이는 탁월한 연기를 선보였다. 결국 남편이 스파이였다는 사실을 알아챈 윤미래 씨만이 생존자로 남은 상태에서 타이거 JK씨는 서로를 안으며 이름표를 떼는 방법을 제안했다.

이름표를 떼야 승리자가 될 수 있으며 두 사람은 동시에 이름표를 떼기로 마음 먹으 것.

타이거 JK씨와 윤미래 씨는 서로 안고 공개적인 키스를 하며 아름다운 부부애를 과시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이 진짜 좋아보인다', '진정한 잉꼬 부부',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