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소속사와 재계약... 돈독한 의리 과시

2011-09-15     송정은 기자

배우 한가인 씨가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맺어 돈독한 의리를 과시했다.

한가인 씨의 소속사 제이원플러스 엔터테인먼트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가인 씨와 재계약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들은 대외비 조항이어서 공개하지 않았다.

제이원플러스의 김효진 씨 대표는 "한가인이 최근 전속 계약 만료 시점에서 소속사에 대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결정했다" 면서 "한가인과 그간 쌓아온 파트너십을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며 재계약을 맺은 경위를 설명했다.

한가인 씨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드라마, 영화 등 여러 분야에서 러브콜이 들어오고 있다. 종편행을 포함해 현재 차기작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조심스러운 답을 했다.

한가인 씨는 배우 연정훈 씨와 결혼한 이후 현재 가정생활과 새 연기활동 재개를 위한 자기관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