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안시현 열애... "골프로 사랑 키워" 고백

2011-09-16     송정은 기자

방송인 마르코 씨와 프로골프선수 안시현 씨가 새로운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16일 마르코 씨의 소속사 관계자는 "마르코와 안시현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며 "골프 등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마르코가 안시현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것으로 안다"며 열애설에 입을 열었다.

만능 스포츠맨으로 잘 알려진 마르코 씨는 최근 안시현 씨가 출전하는 경기에도 나와 안시현 씨의 부모님과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마르코 씨는 아르헨티나 교포 3세로 드라마 <에어시티>로 데뷔 후 영화 <어깨너머의 연인>등에 출연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대중들에게는 예능 프로그램<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수 손담비 씨와 가상부부로 출연해 얼굴을 널리 알렸다. 그는 다음달 새 영화<히트>개봉을 앞두고 있다.

안시현 씨는 2003년 19세 나이로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우승하며 골프계의 떠오르는 신데렐라로 주목받았다. 현재 코오롱 FnC 소속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