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새로운 문신 공개... 누리꾼 "무슨 의미?"

2011-09-20     송정은 기자

음악그룹 빅뱅의 지드래곤 씨가 새로 새긴 문신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급작스레 쏠리고 있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드래곤 새로운 타투'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 씨는 패셔니스타 답게 편안하면서도 강렬한 캐주얼 의상을 선보였다. 흰색 바탕에 강렬한 붉은 색 무늬가 새겨진 티셔츠에 청반지를 입었으며 특이한 모자를 착용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 씨는 새로운 문신을 새긴 팔을 바라보고 있다. 이 문신은 1990년 사망한 미국의 유명 그래피티 예술가 키스해링 씨의 작품인 것으로 밝혀졌다.

평상시 지드래곤 씨의 패션 하나하나에 큰 관심을 보이던 팬들은 "역시 지드래곤의 패션은 언제나 눈을 즐겁게 한다" "새로운 문신 너무 잘 어울려요" "너무 궁금하다. 저 문신만 클로즈업해서 사진 찍어주셨으면" "무슨 의미를 담고 있는걸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