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오는 11월 결혼 공식발표

올해 초 만난 증권맨과 백년가약... 끊임없는 누리꾼들의 "축하" 메시지

2011-09-27     송정은 기자

배우 박시연 씨가 오는 11월 19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박시연 씨의 소속사 관계자는 "박시연이 4살 연상의 회사원 박모씨와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11월 19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박시연 씨는 소속사를 통해 "행복한 가정으로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심경을 전했다.

배우 박시연 씨의 갑작스런 결혼소식에 누리꾼들은 의외라면서도 축하하는 메시지들을 전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남편이 누군지는 몰라도 복 받은 사람" "두 분이서 꼭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결혼하시고도 좋은 연기활동 기대하겠습니다" 등의 응원글을 올리고 있다.

박시연 씨와 예비신랑은 올해 초 모임을 통해 만나 교제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