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득녀... "저 행복한 아빠 됐어요"

2011-09-30     송정은 기자

배우 차태현 씨가 딸을 얻어 기쁜 마음을 전했다.

지난 29일 차태현 씨 부부는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차태현 씨 관계자는 "예정일보다 조금 늦게 출산했지만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며 행복한 소식을 전했다.

이어 "차태현이 다음 영화 촬영과 출산일이 겹칠까 우려했었는데 일정과 겹치지 않아 모두 기뻐하고 있다. 딸을 얻어 더욱 좋아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태현 씨는 영화 <챔프> 제작보고회에서 "아내가 현재 임신 9개월째"라고 밝혀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차태현 씨의 득녀는 지난 2007년 첫 아들 수찬 군이 태어난 후 4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