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고소영 부부, 아들 첫 돌 맞이해 1억원 기부

2011-09-30     송정은 기자

배우 장동건-고소영 씨 부부가 아들 민준 군의 첫 돌을 맞아 1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장동건-고소영 씨 부부는 오는 10월 4일 민준 군의 돌을 맞아 대한사회복지회에 1억원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30일 부부의 한 측근은 "장동건-고소영 부부는 아들의 첫 돌 잔치를 식구들만 초대한 가운데 조촐하게 치르는 한편 어려운 신생아와 미혼모를 돕는데 기부 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장동건 씨는 현재 중국에서 영화 <위험한 관계>를 촬영중이며 다음달 3일께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