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주연 '가자 장미여관으로' 연습현장 공개

그만의 매력 뽐내... 이파니 "아이 있는데 섹시하다는 건 행복한 일"

2011-10-01     한소영 기자

배우 이파니(25)씨가 주인공 사라역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연극 <가자! 장미여관으로>의 연습 현장이 1일 공개됐다.

이파니씨는 대학로 비너스홀에서 공개된 연습 장면에서 한층 안정된 연기와 함께 명품 몸매를 뽐냈다.

이파니씨는 연습 공개 후 인터뷰에서 "양악수술로 외모를 망치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예뻐해줘서 만족스럽다"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아이가 있는데 섹시하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라면서 "이번 작품을 통해 열심히 하는 배우가 아닌 잘하는 배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광수 원작의 연극 <가자! 장미여관으로>는 이달 22일 서울 대학로 비너스홀에서 개막한다.

쾌락의 충격 금서, 봉인을 해제하고 연극으로 부활하는 이번 작품은 섹시스타 이파니씨와 이채은씨의 더블 캐스팅으로 벌써부터 화제를 모았다. 두 여배우의 섹시 대결이 기대된다. (☎ 02-2275-7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