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만, 7살 연하 신부와 결혼... "재혼 아닌 초혼"

2011-10-10     이지연 기자

개그맨 최형만 씨가 결혼할 예정임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8월 최형만 씨는 한 아침 방송에 출연해 11월 초에 결혼식을 올릴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시 최형만 씨는 "그냥 여자입니다. 연하입니다"라며 예비신부에 대해 짤막하게 언급했다.

개그맨 권영찬 씨는 "최형만 씨가 오는 11월 25일 서울 마포구 백주년 기념교회에서 7살 연하의 미모의 여성과 결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결혼식 진행을 맡은 권영찬 대표는 "최형만 선배가 뒤늦게 결혼을 하게 돼 정말 축하한다. 예비 신부는 일반인으로 7살 연하다. 중요한 것은 최형만 선배가 재혼이 아니라 초혼이라는 것을 꼭 알려달라"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