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첫 키스 상대는 개그맨 김숙" 폭탄 선언

2011-10-21     이지연 기자

배우 연정훈 씨가 첫 키스씬의 주인공이 개그맨 김숙 씨라고 폭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KBS 2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연정훈 씨는 개그맨 김숙 씨와 첫 키스를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신인시절 시트콤에 출연했는데 갑자기 대본에 김숙과의 키스신이 적혀있더라. 데뷔 후 첫 키스신이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같은 시트콤에서 두 번째 키스를 하게됐다. 두 번째는 개그맨 박준형이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정훈의 고백에 MC들은 "산전 수전 다 겪었다"라며 폭소했다.

<해피투게더>에는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의 연정훈 씨, 이영아 씨, 이원종 씨, 장현성 씨 등이 출연해 재밌는 입담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