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장윤정, 동시에 커플폰 경매 내놨다?

2011-10-21     송정은 기자

방송인 노홍철 씨와 가수 장윤정 씨가 결별 후 사용하던 커플폰을 경매에 올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노홍철, 장윤정 커플폰 처리방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게시물은 노홍철과 장윤정이 지난해 11월 팬택과 유니세프가 공동 개최한 스카이 스타폰 경매 행사에 참여했을 때 캡처 사진을 올린 것이다.

게시물의 내용에 의하면 두 사람은 같은 기종의 휴대폰(IM-US10S)을 스타폰 경매로 내놨다.

커플폰 경매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뭔가 씁쓸하다" "잘 어울렸었는데" "두 분 다 잘되시길 바래요" 등의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