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PD "새 프로그램은 강호동과 하고 싶어"

2011-10-31     송정은 기자

김영희 PD가 연예계 잠정은퇴를 선언한 방송인 강호동 씨에 대해 조심스레 입을 열였다.

김영희 PD는 오는 12월까지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한 구상을 마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MC로 강호동 씨를 염두하고 있음을 직접적으로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12월까지 아이템을 잡아두고 그에 맞는 MC를 섭외할 계획으로 강호동이 물러나 있는 상태인데 내가 2월에 새 프로그램을 할 때 같이 하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라며 강호동 씨의 영입에 대해 적극적인 의사를 전했다.

방송인 강호동 씨의 방송복귀 여부에 관심을 보이던 많은 팬들은 "얼른 복귀해라" "강호동 씨의 복귀만을 기다리고 있다" "강호동이 없는 예능계는 팥 없는 붕어빵이다" 등의 의견을 보이며 간절한 기다림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