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찢윤아 된 아찔한 사연

2011-11-15     송정은 기자

윤아 씨가 공연 중 옷의 민망한 부분이 찢어진 사연을 공개해 '찢윤아'라는 애칭을 얻었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녹화에 출연한 윤아 씨는 과거 일본에서 공연도중 겪었던 아찔한 사건을 공개했다.

윤아 씨는 "2PM이 옷 찢는 퍼포먼스로 '찢택연' 같은 별명이 생겼는데 나 역시 '찢윤아'가 된 적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지난해 일본 도쿄돔에서 공연을 했는데 댄스퍼포먼스를 하던 중에 춤추는 도중 민망한 부분에 옷이 심하게 찢어졌다"라며 "그래서 크게 당황한 적이 있다"고 '찢윤아' 사건을 고백했다.

라이브 공연도중 당한 민망한 상황에서 윤아가 수많은 일본팬 앞에서 어떻게 대처했을지 그 내용은 15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을 통해 전파를 탄다.

이날 SBS '강심장'에는 윤아 외에 태연, 유리, 티파니, 김지현, 성종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