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농염한 드레스 패션에 "아찔해"

2011-11-25     송정은 기자

가수 이효리 씨가 요염한 드레스 매력을 마음껏 뽐내 다시 한 번 섹시퀸 입지를 굳혔다.

이효리 씨는 지난 24일 오후 경북 안동시 안동대학교 솔뫼문화관에서 열린 제35회 MBC 대학가요제 진행자을 맡았다.

대학가요제에서 단연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이효리 씨의 파격 드레스 패션이었다.

이효리 씨는 이 날 대한민국 대표 섹시 아이콘답게 과감하면서도 요염한 매력을 선보였다.

1부에서 그는 청순한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그는 어깨 라인이 드러나는 튜브탑 드레스를 입고 볼륨감 넘치는 상체를 강조했다. 앞모습보다 더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한 뒷모습은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어 모았다.

이효리의 의상을 본 정재형 씨는 "오늘 의상이 대단하며"며 운을 띄었고 이효리는 "오랜만에 신경 좀 썼다"며 재치있는 포즈를 취해 현장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2부에서 그는 후끈 달아오른 현장의 분위기를 담아내듯 관능미를 한 껏 강조했다.

이효리 씨는 강렬한 붉은 색감의 시스루 스타일을 선택한 몸에 밀착된 패션으로 건강한 몸매를 뽐냈다. 그의 붉은 입술에 포인트를 둔 화사한 메이크업도 붉은 패션과 잘 어우러져 섹시미를 한층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