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0회 로또복권 1등 당첨점 3곳... 목포·창원·대전

1등 당첨금 129억9999만1875원... 1인당 43억3333만625원씩

2011-12-04     이성훈 기자

3일 진행된 제470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자는 모두 3명으로 목포와 창원, 대전에서 행운의 주인공이 나왔다.

이날 나눔로또에 따르면, 470회차 로또복권 추첨 결과 '10·16·20·39·41·42'의 6개 번호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고, 2등 보너스 번호는 '27'이다.

6개 당첨번호를 모두 맞힌 1등은 3명(모두 자동)으로 집계됐고, 각각 43억3333만625원의 당첨금(지난주 33억3013만1250원)을 받게 됐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27명으로, 당첨금은 각각 8024만6864원씩 확정됐다.

470회 로또복권 행운의 1등 당첨자를 배출한 곳은 ▷목포시 상동 가자복권천국 ▷창원시 상남동 대학사로또복권 ▷대전시 태평동 천하제일복권명당 등 3곳이다.

2등 당첨자는 ▷진주시 강남동 진주상회 ▷인천시 심곡동 하이마트 ▷경기 양평군 용문면 다문리 행운복권방 ▷서울시 도곡동 훼미리마트(타워팰리스점) ▷구미시 상모동 GG25(상모점) ▷시흥시 월곶동 그린하이퍼 ▷광주시 산정동 동화나라 ▷청주시 복대동 월드마트 등 27곳에서 나왔다.

나눔로또는 "이번주 로또복권 총 판매금액은 지난주(533억6494만원)보다 조금 많은 539억1296만5000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당첨금 지급은 지급개시일(12월 3일)로부터 1년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