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471회 1등 7명 당첨... 19억3933만원씩 지급

1등 당첨번호 '6·13·29·37·39·41'... 2등 보너스 번호 '43'

2011-12-10     이성훈 기자

10일 진행된 제471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행운의 1등 당첨자가 7명 나왔다. 1등 당첨금은 총 135억7533만6원으로 집계됐다.

나눔로또는 이날 오후 SBS TV로 생방송된 471회차 브라보 로또복권 추첨 결과 '6·13·29·37·39·41'의 6개 번호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3'이다.

6개 당첨번호를 모두 맞힌 1등은 7명으로 각각 19억3933만2858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지난주에는 3명의 당첨자가 나왔고 당첨금은 각각 43억3333만625원이었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30명으로 7541만8500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

또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219명(당첨금 각 185만6075원), 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6만3297명(당첨금 각 5만원)이 각각 당첨됐다.

당첨번호 가운데 3개 숫자가 일치하는 5등(당첨금 5000원) 당첨자는 모두 109만만6176명으로 나타났다.

이번주 로또복권 총 판매금액은 지난주(539억1296만5000원)보다 조금 적은 534억9234만원으로 집계됐다. 당첨금 지급은 지급개시일(12월 10일)로부터 1년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