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2동, 불우이웃돕기 '희망나눔 바자회' 개최
2011-12-21 김희선 기자
역삼2동 주민센터 앞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주민을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희망나눔 바자회'는 관내기업인 이마트 역삼점과 장애인복지시설 청음회관 직원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생활 필수품 40여 종을 시중가보다 5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해 수익금 1천여만 원을 불우이웃돕기 후원 사업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역삼2동 관계자는 "불우이웃 돕기를 희망하는 모든 분들이 이 자리를 빌어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공유하시기 바란다" 며, "연말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힘과 용기를 가지실 수 있도록 관내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