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양 본명 논란... 카오스 "박태양으로 활동할 것"

2012-01-02     고은빛 기자

음악그룹 카오스(CHAOS)가 데뷔를 앞두고 한 멤버가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빅뱅의 태양과 이름이 같은 박태양 때문.

이에 빅뱅 팬들은 비난을 하고 있다. 이미 빅뱅의 멤버가 태양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으니 다른 예명을 사용하라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카오스의 소속사 위닝인사이트는 2일 "이미 2004년 방송 활동 당시 박태양이라는 본명을 사용했다"며 "앞으로 성을 꼭 붙여 오해가 없게 하겠다"고 밝혔다.
 
카오스는 1월 첫째 주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