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총리, 인천항 여객터미널 방문 귀향 인사

2012-01-20     최우성 기자

김황식 국무총리는 20일 오전 인천 중구 항동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해 민족명절 설을 맞아 고향으로 떠나는 귀향객들과 만나 새해 인사를 나눴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9시10분께 송영길 시장 등의 안내를 받으며 여객터미널에 도착해 섬 귀향객들과 40여 분 간 얘기를 나누며 민생현안을 들었다.

귀향객들과 인사를 나눈 뒤 김 총리는 터미널 2층 종합상황실에 들러 인천항 유관기관장과의 업무브리핑을 청취했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여객 이송에 대한 안전조치 등 특별히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