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에게 명동 중앙로는? 코스메로드vs 오이시로드

2012-02-03     송정은 기자
일본인이 생각하는 명동은 어떤 모습인지가 전격 분석됐다

3일 방송된 SBS TV '세대공감 1억 퀴즈쇼' 3라운드에서는 음악그룹 카라가 '퀴즈걸'로 깜짝 변신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카라는 '일본인 관광객이 명동의 중앙로를 부르는 이름은?'이라는 돌발 질문을 던졌 당황케 했다.

질문에 대한 보기로는 오이시 로드(맛있는 맛집이 많은 거리), 부쿠부쿠 로드(사람이 정말 많은 거리), 코스메 로드(저렴한 화장품을 많이 파는 거리)가 제시됐다.
 
3분 후 밝혀진 정답은 '코스메 로드'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