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길거리서 어묵 먹는 사진 "자체 발광"

2012-02-14     송정은 기자
배우 송혜교 씨가 과거 한적한 시장 거리로 보이는 곳에서 찍힌 사진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14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 송혜교 씨가 노점상에서 어묵 꼬치를 들고 서 있는 자연스런 일상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이 사진은 그가 과거 출연했던 KBS2 드라마 '풀하우스' 촬영 때 모습으로 보인다.

사진 속 송혜교 씨는 꽃무늬 원피스에 밝은 주황색 가디건을 덧입어 여성스러우면서도 단아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송혜교 씨의 사진을 본 후 "저 옷 소화하기 힘든데 잘 어울리세요" "'풀 하우스'때 모습이 맞는 것 같다" "어묵 먹는 모습도 천사다"등의 소감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