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 2호 "여자 1호와 2호 저울질 중" 폭풍 고백

2012-02-16     이지연 기자
짝 남자2호가 자신의 저울질을 스스로 고백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화려한 스펙을 22기 출연진들의 짝 찾기 두 번째 이야기가 전해졌다.

남자2호는 "허락된 저울질을 하고 있다"며 대상은 여자1호와 2호라고 대담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남자2호는 여자2호 앞에서 이 같은 말을 솔직하게 전했다. "여자1호와 2호를 저울질 하고 있었다"며 "그런데 여자1호는 점점 순위가 내려가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남자2호는 "낙타 언덕인데 한 낙타 봉우리에서 다른 봉우리 깃발도 보인다"며 "거기에는 여자2호가 있다"고 직접적인 언급을 했다.

이어 그는 여자1호에 대해 "내가 차인 것 같다. 우리 눈에는 안 보이는 텔레파시라는 것은 분명 있는데 오늘 아침부터 여자1호와의 통신이 끊어졌다"며 "나에게 느껴지는 느낌이, 감이 그렇다. 이 분이 나를 정리하려는 것이 느껴진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