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박유천과 문자 공개 "오글거리는 대화?"

2012-02-18     송정은 기자

음악그룹 JYJ의 김재중 씨가 같은 그룹 멤버 박유천 씨 와의 휴대전화 문자를 알렸다.

김재중 씨는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의 흔한 대화", "우리의 심심한 대화"라는 제목으로 두 개의 문자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단지 조금 오글거린다"라는 말로 문자 내용에 대한 쑥스러운 심정을 살짝 내비쳤다.

김재중 씨가 공개한 문자 내용은 박유천 씨와 방송 내용을 모니터하거나 음악작업 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소소한 일상이 담겨져 있다. 

특히 김재중 씨는 자신의 휴대전화에 박유천 씨를 "유천이♡"라고 저장해 각별한 친분을 알 수 있다.

누리꾼들은 "두 분의 훈훈한 우정 이대로" "와우~저런 사이였다니 부럽네요" "다음 노래는 언제 들을 수 있나요"등의 의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