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폭한 로맨스' 이동욱, '눈빛 4종세트' 화제

2012-02-24     이지연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극본 박연선/ 연출 배경수)의 배우 이동욱씨가 '눈빛 4종세트'를 공개해 화제를 낳고 잇다.
 
지난 23일 종영한 <난폭한 로맨스>의 이동욱씨가 촬영장 사진 속 촉촉하고 섹시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 

공개 된 사진 속 그는 수영장에 빠져 젖은 머리와 큰 타월로 몸을 두르고 있는 가운데 다채로운 분위기의 눈빛이 눈길을 끈다. 그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슬픔에 잠긴 듯 아련한 눈빛부터 애절한 눈빛은 물론 촉촉하고 섹시한 눈빛으로 모성 본능을 자극하기도 한다.

누리꾼들은 "눈빛이 살아있네요!" "눈빛 하나로 심장을 뛰게 만드는 이동욱" "섹시하고 애절한 눈빛에 빠졌다" "하얀 피부에 촉촉한 눈빛... 순정만화 포스" "눈빛이 정말 예술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동욱씨는 이 드라마에서 난폭하지만 섹시한 야구선수 박무열 역으로 호평을 받았다. 마지막 회는 유은재(이시영 분)와 사랑을 확인, '캐치볼 키스'를 선보이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이에 이동욱씨는 "마음 좋고 착한 스탭분들을 만나서, 촬영장이 항상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너무 추운 날씨에 함께 떨며 촬영한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난폭한 로맨스'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