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482회 1등 7명... 1등 당첨금 18억9792만원

1등 당첨번호 '1·10·16·24·25·35'... 2등 보너스 번호 '43'

2012-02-25     최우성 기자

25일 진행된 제482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행운의 1등 당첨자가 7명 나왔다. 1등 당첨금은 총 132억8544만8253원으로 집계됐다.

나눔로또는 이날 오후 SBS TV로 생방송된 482회차 로또복권 추첨 결과 '1·10·16·24·25·35'의 6개 번호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3'이다.

6개 당첨번호를 모두 맞힌 1등은 지난주(3명)보다 늘어난 7명으로 각각 18억9792만1179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3명의 당첨자가 나온 지난주에는 1등 당첨금이 각각 46억3935만5750원이었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지난주(34명)보다 조금 줄어든 30명으로 각자 7380만8046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

또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639명(당첨금 각 135만971원), 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7만8522명(당첨금 각 5만원)이 각각 당첨됐다.

당첨번호 가운데 3개 숫자가 일치하는 5등(당첨금 5000원) 당첨자는 모두 129만2139명으로 나타났다.

이번주 로또복권 총 판매금액은 지난주(556억4261만6000원)보다 조금 많은 562억145만2000원으로 집계됐다. 당첨금 지급은 지급개시일(2월 27일)로부터 1년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