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열애... "15살 연하남과 만나고 있다" 커밍아웃

2012-03-13     이지연 기자

배우 홍석천(남)씨가 "20대 연하남과 열애 중"이라고 고백했다.

홍석천씨는 최근 종편 채널A 이야기쇼 <김수미의 쇼킹>(진행 김수미·신현준·탁재훈·사강) 녹화 방송에 모델 변정수씨와 함께 출연해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사귀는 남자 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밝히고 "상대는 15살 연하의 20대 남성"이라고 내비쳤다.

홍석천씨는 사귀는 남자 친구와 주로 집이나 레스토랑에서 만나며 이따금 해외로 밀월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또 서로의 호칭 사용에 대해 "상대방은 나에게 형이라고 부르고, 나 역시 존댓말로 상대를 대한다"고 설명했다.

홍석천씨의 쿨하고도 쇼킹한 고백은 14일 밤 11시 채널A의 <김수미의 쇼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