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당·광복회, 김찬근씨 석방 촉구 1인 시위

2012-07-11     이성훈 기자

활빈당·광복회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일본 극우파 괴한의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말뚝 테러에 분개해 대사관 정문을 차량 돌진해 체포된 김찬근씨를 풀어줄 것을 촉구했다.

활빈당 홍정식 대표와 이일수 광복회종로지회장, 민족운동가 고정술씨 등은 지난 10일 오후 종로경찰서에서 김찬근씨를 면회한 뒤 경찰서 앞에서 김씨 석방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또 대한변협, 서울변협에 김씨 석방 무료 변호를 맡을 변호사들의 도움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