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광희, 영어실력 대단해... 영어 질문 공세에도 눈 깜짝 않고

2012-07-19     한소영 기자

아이돌 가수 황광희씨의 수준급 영어실력이 공개돼 화제다.

그는 지난 18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에서 사회자 윤종신의 "어머니의 교육열이 대단했다던데"라는 질문에 "친척들이 교육열이 높아 아이비리그도 가고 연고대도 갔다. 그래서 어머니도 제가 당연히 가야한다고 생각한 것 같다"고 답해 감탄을 샀다.

그는 "어릴 때 아침마다 엄마가 영어 테이프를 틀어줬다. 디즈니 영화를 자막 없이 봤다. 동생은 그걸 알아 들을려고 집중해서 보면 나는 그림만 봤다"고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그는 "듣기는 확실히 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함께 출연한 김영철씨가 영어로 질문하자 광희씨는 수준급 영어로 답해 사회자들을 감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