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120첩반상에 신현준 "입이 떡 벌어지네... 맛있겠다"

2012-08-13     이지연 기자

배우 김수미 씨가 후배 신현준 씨에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김수미 씨는 13일 방송된 KBS2 '스타인생극장'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후배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모습을 보여 감동을 자아냈다

김수미 씨는 한 예능 프로그램 녹화 현장을 찾아 신현준 씨를 만났다. 그는 신현준 씨 앞에 각종 한식 반찬이 푸짐하게 담긴 도시락 뚜껑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신현준 씨는 "우리 선생님이 평소에도 늘 이렇게 해 주신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선생님이 해 주신 120첩 반상 엄마한테 사진 찍어 보낸 적도 있다"고 말했다. 김수미 씨는 "아주 예뻐 죽겠다"며 신현준 씨에 대한 각별한 정을 과시했다.

김수미 씨와 신현준 씨는 과거 영화 '맨발의 기봉이'에서 좋은 연기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