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주 분양... 세종시 중흥- 제일풍경채 승자는 누구

2012-08-31     최우성 기자

가을의 첫 장이 열리는 9월 첫주에는 서울시에서 오피스텔과 세종시 아파트 분양이 첫 선을 보인다.

31일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전국 9개 사업장에서 4411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에 있다. 이 가운데 서울에서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700가구가 공급되며, 이들 물량은 GS와 대우건설 등 브랜드 건설사가 선보이는 것으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세종시에서는 중흥건설과 제일건설이 각각 1011가구, 436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대형 면적으로만 구성돼 있어 세종시라는 프리미엄이 붙어있더라도 실수요자들에게 얼마나 관심을 받을지는 미지수다.

이밖에 9월 첫주에는 견본주택 2곳, 당첨자 발표 4곳, 당첨자 계약 7곳 등이 계획돼 있다.